일본생활 SINCE 2000/2011

2011년 3월 11일 일본 대지진의 흔적

오딧세이2007 2011. 3. 11. 21:48

지진.

2011년 3월 11일이후.

일본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주변 분들이 일본을 많이 떠나고.

가족들은 한국으로 잠시(?)들어가 기러기 아빠의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몇개월...

 

가장 큰 딜레마는 이곳에 계속 살아야하는 평범하고도 어려운 결단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는 느낌이네요.

 

아름다운 산과 고원.

라이딩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환경인데.....

 

최근(2013년 8월) 들어서도 작은 지진은 계속되고 있네요.

횟수가 빈번해 큰 지진이 오지는 않을까 익숙해진 걱정입니다. 

 

2011년 3월 11일 지진으로 자동차로 5분거리의 코스트코 건물입구가 무너져 내려 습니다.

 

 

사망자도 발생

아직까지도 재 오픈되지 않은 상태로 있습니다.

 

 

 

 

 

 

 

근처의 대형슈퍼(이토우요카도)의  서점은 임시 휴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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