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모글을 어떻게든 타고싶었다.
모글 전용스키로 플레이트를 교환해 타고 있지만
모글은 아직도 멀리 있다.
제대로 된 스키스쿨을 다닌것도 아니고 ....
비디오나 책을 보면서 조금씩 레벨을 올려왔지만
모글은 아직 높은 벽이다.
올림픽선수들의 화려한 몸짓을 보면 감탄만 할뿐...
가루이자와 스키장에 쥬니어를 위한 난차데모글코스가 만들어졌다.
어른용이 아니라 쥬니어 용이지만 연습코스로는 최고!!!
처음은 불안하게 ....
두번째....세번째.....조금씩 감이 오더니....
드디어 어느 순간에 비슷하게........
제대로 되고 있는지 보고싶어 아이폰으로 촬영...
뒷모습이 어설프긴 하지만 리듬을 탄 것만으로 감동이였다.
내년에 좀더 업그레이드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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