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매년 4월말에서 5월초는 골든위크라는 긴(?) 연휴가 있습니다.
검소한 일본인들의 닫힌 지갑을 열어 경제가 움직이게하자는 의도로 만들어 졌다고도 합니다.
골든위크 휴가의 시작은 올해도 후지산 타누키호수(田貫湖)입니다.
도쿄에서 → 중앙 고속도로 쿠치코(河口湖)IC → 국도139 → 시즈오카(静岡県)켄도 414로
접근할수 있습니다.
아침 5시.
주변이 벌써 많이 밝았네요.
캠핑준비는 전날 저녁에 준비를 해두어서 아침은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
고속도로는 사고로 인해 새벽부터 정체......
후지산이 보입니다.
프리 사이트의 캠프장.
텐트 사이트로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 갈수 없어 짐을 리어커로 옮겨야 합니다.
체력과 노동(?)이 필요합니다.
하이시즌엔 인기가 높아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게 좋습니다.
목적지에 아침 8시에 도착.
호수주변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쳐 자리가 없습니다.
이곳 캠핑하는 분들의 장비는 저렴한 콜멘제품이 많습니다.
높이가 높아 거주성은 좋지만 그 만큼 설치에 노동이 필요합니다.
장비를 교환시는 좀더 작은 사이즈가 희망이네요.
다이야몬드 후지
일본사람들이 좋아 하는 후지산이 호수에 비친 후지산과 더불어 다이야몬드처럼
보인다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아래 사진 안내판의 상단부 사진)
VIEW Point는 아래입니다.
캠프장의 지역에는
환경청에서 운영하는 타누키호수(田貫湖)후레아이 자연학습관이 있습니다.
좌측이 캠프장 우측이 자연 학습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
체험관련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은 게임이나 식사도 모두 잊은체 학습관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캠프장에서 편하게 쉬기 원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근처에 텐트를 치신분들은 노 부부였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짐으로 펴고 접는데 시간은 우리의 1/10정도 입니다.
캠프는 텐트나 타프를 치고 접고 정리하고...나르고...수납하고....
노동(?)을 요하지만 이런 스타일로 하면 나름 나이들어서도 즐길수 있지않을까.....
고속도로는 정체가 반드시 있는 연휴이라 돌아오는 루트는
바이크로 자주 다니는 한적하고 좁은 산악도로로.
타누키코→국도 139 → 국도 72→ 국도 469→ 국도138→ 야마나카코(山中湖)→ 국도413
아래는 국도변 휴게소 . 미치노에키 도시(道の駅どうし)
너무나 좋은 날씨라 후지산 주변과 도로는 가는 곳 마다 바이크 족들이 ....
달리고 싶네요^^
아버지와 아들이 텐덤해 이곳으로 온 분들이네요.
어린 아들의 부츠와 가죽자켓이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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