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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 유격조정을 여러번 했지만 처음엔 좋아지는듯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같은 증상이 나타나 부품을 교환하기로 했다. 증상1. 기어 중립이 잘 들어 가지않는다. 하지만 엔진을 끄면 문제없이 잘 들어간다 증상2. 저속기어가 들어간 상태에서 클러치를 잡아줘도 바이크는 슬금슬금 앞으로 밀려 나가는 현상이 있다. 여기저기를 찾아보니 클러치교환주기는 사람마다, 도로환경에 따라 큰 차이가 있어 보인다. 클러치플레이트에는 스프링플레이트라는 부품이 들어 있는데 주행거리가 어느정도 되면 문제가 생기는 쉬운 부품으로 알려져 트러블이 생기기전에 스프링플레이트가 없는 사양으로 교환하는 경우들이 여럿 검색되었다. 주행거리는 5만킬로를 조금 넘기도 있는데다가 여럿 상황들을 고려하면 클러치의 스프링 플레이트(37977-90)가 문제..

구입초기 신차이지만 클러치가 중립으로 들어가는데 어딘가 부족한느낌은 있었지만 서투른 운전실력으로 받아 들였고 지금은 미국제 품질수준이 이정도인가 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여 왔다. 지난해 겨울동안 거의 운행하지 않아서 인지 클러치를 중립에 한번,두번에 넣을수 없는 횟수가 많이 생겼다. 한번은 도착한 어느 공원주차장에서 내부에 무언가 부수어지는 느낌이 들정도로 먹통이 되는 당황스럽운 상황이 생겼다. 여러번 앞으로 뒤로 움직이며 곡절끝에 돌아왔다. 움직이면 아무런 문제없이 기어 변속은 이루어졌다. 일단 2가지방법으로 조정을 확인해 보았다. 1. 클러치손잡이 유격을 확인. 1.6~3.2mm (버어니어 캘리퍼스등으로 확인하지만 번거롭다. 미리 확인해둔 2mm두께의 와셔로 확인) 2. 1번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았다. 클..

아침에 자동차시동을 걸고 움직이면 이음이 들린다고 가족으로부터 클레임. 구입후 교환한적인 없는 파워스티리어링일 가능성이 있어서 가장 간단하게 해볼수 있는 방법은 파워스티링 오일을 교환이다. 지난 2년전에 교환했던 오일을 교환했다. 잡음은 소용해 졌다. 17년된 차량이라 오일탱크부분에 쌓여있을수 있을 슬러지(?)가 순환하면 펌트고장이 원인이 될수 있기에 예방정비로 교환했다. 교환후는 부화가 걸리지 않게 차량 앞을 들어 올려 공기빼는 작업을 해 주어야 한다. 실시하지 않으면 펌프가 고장난다고 한다.

저렴하고 하이브리드를 능가하는 연비로 코스트 퍼퍼먼스가 좋은 크로스커브. 혼다CT125 헌터커브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은 사양으로 배달용이나 비즈니스용으로 내구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차량중량은 106킬로) 일상생활에서부터 투어링까지 가볍게 즐길수 있고 저가격,저코스트로 소유가 가능하고 스쿠터처럼 편리하게 탈수 있어 최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10수년전에 바이크 면허에 도전하게된 계기가 되었던 일본지인이 최근 리턴라이더가 되면서 이 모델을 구입을 했다. 산악도로의 오르막에서는 힘이 부치지만 평탄한 도로는 70~80킬로 정도의 속도는 무리없이 낼수있어 나름 재미있는 바이크이다 나역시 PCX의 후속모델로 고민 한적이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수납이여서....망설여지고 있다.

프론트 휠의 베어링교환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작업이지만 공구만 있으면 어렵지 않은 작업이라 생각된다. 베어링의 교환주기는 정확히 모르지만 고속주행이나 장거리에 사용하지 않아서 베어링구리스상태는 나름 괜찮아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년식도 있고 pcx주행거리가 5만킬로를 넘기고 있어서 교환을 해주었다. 순정부품은 태국에서 현지 메이커에서 기술제휴로 생산된 제품이여서 인지 표면에 스크레치가 많이 눈어 띄었다. 순정베어링은 NACHI사의 OEM 제품 (품번 6201NSE) 으로 NACHI제품으로 구입해도 문제가 없다. 다만 베어링구리스가 발라져 있지 않아 원하는 사양의 구리스를 발라주면 된다. 아래 사진 왼쪽이 NACHI,오른쪽이 혼다순정품 압입되어 있는 베어링을 간단히 분리하는 공구가 필요하다. 개인DIY에..

중국산 자동차를 자가용으로 구입하겠는가 라고 물었을때의 떠오르는 생각은? 이름도..브랜드도 모르는 제품에 Made in china 이면 굳이 구입해야 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일본사람들이 한국산 자동차를 바라보는 시각도 거의 중국산과 같은 느낌으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현대의 일본 재진출은 소비자 선택이 늘어나는 것으로 만으로도 환영하고 싶다. 하이브리드를 우선시하는 일본자동차메이커들. 아이오닉5와 경쟁할만한 모델은 테슬라이외에는 없다. 니산에서 생산하는 모델이 그나마 있어도 디자인도...사양도... 떨어진다 일본유튜브에서는 아이오닉5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가 궁금해졌다. 있는 그대로....보이는 대로...느끼는 대로 평가할까.... 곤대같은 혐한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지만 정치적이나 혐한과 ..

근처 홈센터에서 본 주전자 옛날생각으로 반갑게 바라보았는데 가격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 환율로 단순계산해서 14만원.. 여기서는 이가격에 팔리는 구나......

처음으로 구입한 스키헬멧 바이크의 바이져 헬멧같은 사양을 후보에 두고 검토했는데 성능좋은 바이크 헬멧과 비교할수 없는 수준의 레벨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가격대는 거의 동일해 조금 놀랐다. 대부분이 유럽이나 미국제품들. 제작기준의 머리모양이 틀려서인지 시착한 제품들은 대부분 머리 좌우축을 눌리는 압박갑,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았고 가게에서 피트감이 좋아서 많이 나간다고 추천해준 지로 네오 아시안핏트 초경량이고 피트감도 좋고 가격도 그나마 괜찮은 사양이여서 구입하게 되었다. 사용하고 있는 고글은 스키헬멧사용시 간섭되는 부분이 있어 스키헬멧대응 고글구입이 추가로 필요했다.

리프트를 타기위해 기다리다 주변에 떨어져 있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 눈에 들어왔다. 아침에 신을때는 전혀 문제가 없었던 내 부츠에서 부스러지는 부분들이 생겼다.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구입한지 10년정도. 사용하면서 발이 아픈적이 없고 편해서 만족스러웠다. 디자인과 가격을 보고 구입했었는데 플렉스(flex) 60, 라스트(last) 100으로 비교적 부드러운 편한 초보자용이 였다. 모글스키에는 플렉스(flex) 100, 라스트(last) 100정도를 추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부츠는 2021년 모델 살로몬SELECT HV90 플렉스(flex) 는90, 라스트(last)는 100 플렉스가 높으면 가격도 비례해서 올라간다. 높은 플렉스보다는 편한발과 적당한 가격대의 모델을 선택했다. 0.5%의 마진이라도..

한국에 있는 제작업체로부터 친절하고 신속한 대응이 있었다. 2020년 공적채널 납품으로 주야로 제품을 생산해 육안으로 검사하고 수작업으로 포장해서 대응하던 상황이였던지라 불량제품들이 제대로 걸러지지 못하고 출고 된것 같다고 했다. 작년에 구입한 제품이라 제대로 처리 되질 않을거라고 가족들은 예상했다. 그런데 한국에서 온 답변은 제품교환은 시간이 오래걸리니 보상으로 처리해 주겠다는 연락과 함께 사용하고 남아있는 수량이 아닌 구매한 전량에 해당하는 마스크를 국제택배편으로 보내주셨다. 일본내에서 구입한 물건에 대한 클레임은 불만이 없을 정도로 잘 이루어 지지만 한국이나 외국에서 구입해 온 경우는 번거로운 시간과 절차가 필요해 망설여지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 한국에서의 빠른 대응은 작은 감동이였다. 한국산..